[디자인 스토리]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현대엘리베이터 홀 버튼 디자인

2023-07-31


고객과의 특별한 첫 만남, 홀 버튼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려면 가장 먼저 홀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런 점에서 홀 버튼은 탑승객과 엘리베이터의 첫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첫 만남이 더 특별할 수 있도록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이너들은 여러가지 컨셉 제품들을 고안하였고, 이를 통해 해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2)에 출품하여 수상하였다. 비록 판매용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디자이너의 감각과 창의성이 돋보였던 색다른 홀 버튼 아이디어 두 가지를 소개한다. 




모듈형 홀 버튼과 층 표시기

Modular fixtures



홀 버튼이 크게 디스플레이부와 버튼부로 나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해, 각각의 부위를 모듈형으로 조립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탄생하였다. 고객이 자유자재로 원하는 소재와 모양을 결합해 설치할 수 있어 디자인에 제약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고, 생산 측면에서도 관리가 손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홀 버튼은 일반적으로 상행, 하행 버튼이 세로로 나열되어 있어 세로로 긴 형태가 흔하다. 하지만 모듈형 홀 버튼의 경우 버튼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변경하여 결합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모양으로 홀 버튼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 버튼이 아닌 라이팅 플레이트(Lighting plate)와 결합하면 홀 랜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소방스위치도 별도 모듈로 제작해 필요 현장에 따라 분리 결합시킬 수 있다. 



제품 하나에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모듈형 방식의 특징이다. 버튼 패널만 교체하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건물주의 취향과 인테리어 컨셉에 알맞은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넘어 나만의 홀 버튼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클린테크 홀 버튼

Clean tech fixtures



클린테크 홀 버튼은 버튼 사이즈를 키워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원거리 입력까지 되는 모션 센서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기본 사각형 조형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하여 구조적으로 견고하고 시각적으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손가락과 같이 예리한 면적으로만 누를 수 있었던 버튼의 형태와 크기를 개선하여 손등, 팔꿈치, 무릎, 엉덩이, 지팡이 등 다양한 신체와 물건으로도 누를 수 있도록 하였다. 그에 더해 신체 접촉 없이 제스처로 버튼을 제어할 수 있는 모션 센서를 내장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물건을 들고 있는 상황, 버튼을 만지고 싶지 않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용자의 자유도와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유사한 컨셉으로 모션 센서가 내장된 현대엘리베이터의 클린테크 솔루션 제품 역시 IF Design Award 2022K-Design Award 2018 에 수상하였다.

>> 모션 센서 기능 더 알아보기



마치며

해가 갈 수록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 등에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듯 엘리베이터 전장품에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사회 변화에 맞는 발빠른 대응을 위하여 현대엘리베이터는 선행 제품, 컨셉 디자인을 연구하며 늘 새로운 시도를 준비중이다. 엘리베이터에 얼마나 더 다양한 기술이 반영될 수 있을 지 앞으로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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